시석중 이사장 “경기신보, 민생경제 든든한 동반자 자리매김”

강희청 2023. 4. 10.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민중심·현장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도내 소상공인과 허심탄회한 직접 소통에 나섰다.

경기신보의 올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이후 소통의 시간은 시석중 이사장이 직접 진행하며 도내 소상공인이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 극복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경기신보는 이날 남부권역 대상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서부권역, 동부권역 및 북부권역 타운홀 미팅을 실시하면서 도내 31개 시·군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권역 소상공인과 ‘2023년 상반기 타운홀 미팅’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민중심·현장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도내 소상공인과 허심탄회한 직접 소통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10일 경기R&DB센터에서 경기 남부권역 100여 명의 소상공인을 초청해 ‘2023년 상반기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장이 직접 도민을 만나서 기관의 비전과 정책에 대해 말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고 솔직한 의견을 교환한 것은 도 공공기관 중 최초다.

이날 행사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성공파트너’라는 경기신보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3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신보의 주요 지원사업 설명 및 경기신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상공인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경기신보의 올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이후 소통의 시간은 시석중 이사장이 직접 진행하며 도내 소상공인이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 극복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고금리로 인한 극심한 자금난을 호소하며, 경기신보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 보증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신보는 이날 남부권역 대상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서부권역, 동부권역 및 북부권역 타운홀 미팅을 실시하면서 도내 31개 시·군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시 이사장은 취임 이후 도내 31개 시장·군수와의 면담, 고객자문위원회 설치·운영에 이어 현장소통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는 등 현장경영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는 김동연 지사가 도민 대토론회인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개최를 확대하면서 더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는 것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 및 내부혁신을 통해 민생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