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죽음 앞둔 전소니, ♥박형식에 애틋 고백 "연모하는 사람은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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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전소니가 박형식에게 진심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9회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이환(박형식)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민재이는 "제가 연모하는 사람은 제가 마음에 담은 그 사람은 바로 저하이십니다"라며 고백했고, 이환은 "어찌 지금에 와서야 그 말을 하는 것이냐"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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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춘월담' 전소니가 박형식에게 진심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9회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이환(박형식)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이는 세자빈을 시해했다고 거짓 자백해 옥에 갇혔고, 이환은 민재이를 만나러 갔다. 민재이는 "송구합니다. 저하께 큰 짐을 짊어드리고 저만 이리 떠나게 되어"라며 털어놨다.
이환은 "떠나긴 어딜 떠난단 말이냐. 그런 말은 하지 말거라"라며 만류했고, 민재이는 "죽는 건 조금도 두렵지 않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오라버니. 그리운 사람들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는 거니까요. 다만 한 가지 제 연정을 고백하지 못하고 가는 것. 그것 하나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계속 궁금해하지 않으셨사옵니까. 제가 연모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저하께만 알려드리겠습니다"라며 털어놨다.
민재이는 "제가 연모하는 사람은 제가 마음에 담은 그 사람은 바로 저하이십니다"라며 고백했고, 이환은 "어찌 지금에 와서야 그 말을 하는 것이냐"라며 탄식했다.
민재이는 "감히 품어서는 안 되는 분을 마음에 품었으니 영원히 저 혼자 가져가야 할 연정이었습니다. 허나 마지막으로 저하께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하를 만나 저하를 연모할 수 있어서 참으로 벅차고 행복했었다고. 송구합니다. 마지막까지 무엄하고 방자한 소인을 용서치 마옵소서"라며 눈물 흘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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