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美 CPI 발표 앞두고 3700만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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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10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0.7% 상승한 3731만3000원에 거래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3월 CPI가 전월 대비 0.4% 올라 전달의 0.5% 상승보다 둔화하고, 전년 대비로는 5.1% 올라 전달의 6.0%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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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10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0.7% 상승한 3731만3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3700만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3월 CPI가 전월 대비 0.4% 올라 전달의 0.5% 상승보다 둔화하고, 전년 대비로는 5.1% 올라 전달의 6.0%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PI는 오는 12일 발표된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완화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하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를 웃돌아 금리는 인상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이 지속 둔화할 경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압력은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같은 시간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245만2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0.7%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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