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당근과 채찍'으로 당 기강잡기 나선 김기현, 한동훈 질문에 인터뷰 끊어버린 홍준표…"내가 시기한다는 듯 질문"
▲'당근과 채찍'으로 당 기강잡기 나선 김기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본격적인 당 기강잡기 행보에 나선다. 당 지도부 인사들의 잇단 설화 논란과 사실상 패배로 평가되는 재보선 등 뒤숭숭한 분위기를 일소하고 내년 총선을 위한 "심기일전 차원"이라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동훈 질문에 인터뷰 끊어버린 홍준표…"내가 시기한다는 듯 질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전화상으로 진행 중이던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끊은 데 대해 "내가 마치 한동훈 장관을 시기하는 듯한 무례한 질문을 하기에 중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전광훈 "국민의힘, 내 통제 받으라"는 말에 민주당 '반색'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잇단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언동을 자제하기는커녕 되레 국민의힘이 자신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극단 세력의 국민의힘 침투 시도에 더불어민주당만 반색하며 표정 관리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낙연, 장인상 발인까지 마쳐…"모든 분들께 감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장인상을 발인까지 마치고 출상(出喪)했다. 이 전 대표는 향후 삼우제(三虞祭) 등 남은 장례 절차를 엄수하는 한편 6월말 이후 귀국에 대비한 준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낙연계 의원들과의 회동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 해킹…200억원어치 코인 털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에서 해킹이 발생해 약 20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사라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께 지닥 핫월렛에서 해킹이 발생해 일부 자산이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발송됐다.
▲"그동안 좀 바빠서…" 함박웃음 조민, 패소 후 부지런히 조국 책 홍보
10일 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하며 '허당끼 가득 오프닝과 엔딩 - 내일 부산에서 뵈어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 씨는 부친의 책을 읽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동안 제가 좀 많이 바빠가지고…"라고 답한 뒤 쑥스러운 듯 입을 가리고 환하게 웃는다.
▲동맹국 도청 의혹에 美 난처… '1급기밀 문서 유출' 배후는 누구?
소셜 미디어(SNS)에 유출된 미국 정부의 1급 기밀문서 내용과 관련해 정보의 주제가 광범위하고 미국 정부만이 소지하고 있던 점 등을 토대로 정부 내부인이 유출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SNS에서 사진으로 유포되고 있는 극비 내용을 담은 문건의 유효성을 계속 검토하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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