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서준・예준 ‘꼬마사진작가’ 사진전 개최

안성의 자연 주제…안성시립중앙도서관

엄서준・예준군이 오는 30일까지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꼬마사진작가 사진전을 연다. ⓒ엄태수 사진작가

안성 비룡초등학교 재학 중인 엄서준・예준군이 경기 안성시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맞춤대로 1150)에서 오는 30일까지 ‘안성의 자연’라는 주제로 꼬마사진작가 사진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진전은 엄태수 사진작가의 두 아들인 엄서준(비룡초등학교 3학년)과 엄예준(비룡초등학교 1학년)이 핸드폰 카메라로 안성의 소소한 일상과 아름다운 안성 자연풍경을 어린 시각에서 기록한 사진작품들이다.

엄 작가는 “이미지로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와 한 몸이 돼 버린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기록하며 생활하고 있다”며 “꼬마사진작가인 서준・예준이가 앞으로도 생활 속 모든 것들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기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엄서준・예준 꼬마사진작가는 지난해 첫 삼부자 초대 사진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진 작품 활동을 통해 안성의 아름다운 풍광과 소소한 일상을 사진이라는 시각적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