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에 송시경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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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제7대 사무처장에 송시경씨를 임명했다.
송 신임 사무처장은 1992년 예술위 입사 후 경영전략본부장, 예술창작본부장, 예술공간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예술현장과 문화예술행정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이번 사무처장을 내부 직원으로 임명함으로써 조직을 안정화하고 위원회와 사무처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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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제7대 사무처장에 송시경씨를 임명했다. 10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송 신임 사무처장은 1992년 예술위 입사 후 경영전략본부장, 예술창작본부장, 예술공간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예술현장과 문화예술행정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술위는 내외부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사무처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2월 17일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지난달 20일 사무처장 후보자 3인을 추천했다. 이후 위원장은 후보자별 면담을 통해 역량을 검증했고 지난달 31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임명했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이번 사무처장을 내부 직원으로 임명함으로써 조직을 안정화하고 위원회와 사무처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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