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강풍 주의…황사비 가능성

민단비 2023. 4. 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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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한때 황사비가 내리겠다오전 중 중부 지방과 전북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한때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이 5~20㎜, 강원 동해안, 남부지방, 제주도와 서해 5도, 울릉도·독도는 5㎜ 내외에 그치겠다.

낮 기온은 비가 오전에 시작되는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2~3도 낮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에 비가 시작되면서 오늘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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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DB

내일(1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한때 황사비가 내리겠다


오전 중 중부 지방과 전북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한때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이 5~20㎜, 강원 동해안, 남부지방, 제주도와 서해 5도, 울릉도·독도는 5㎜ 내외에 그치겠다.


황사는 내일 내리는 비에 섞여 내려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경상권동해안, 전남서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내일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어제(10일)보다 3~5도 높겠다. 낮 기온은 비가 오전에 시작되는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2~3도 낮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에 비가 시작되면서 오늘과 비슷하겠다.


아침최저기온은 4~17도, 낮최고기온은 15~2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7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0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남부·충남·전북이 ‘나쁨’을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북부, 대전, 세종과 충북 등은 오후부터 ‘나쁨’ 상태를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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