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아이돌학교' 순위조작 김태은 PD, 사업부 소속으로 근무 중 "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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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아이돌 학교' 투표 순위 조작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김태은 책임 프로듀서가 여전히 Mnet 소속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Mnet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태은PD는 순위 투표 조작으로 복역한 후, 당사 인사위원회를 거쳐 중징계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Mnet사업부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임프로듀서인 김태은 CP는 2020년 7월 '아이돌 학교' 전 회차의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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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Mnet '아이돌 학교' 투표 순위 조작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김태은 책임 프로듀서가 여전히 Mnet 소속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Mnet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태은PD는 순위 투표 조작으로 복역한 후, 당사 인사위원회를 거쳐 중징계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Mnet사업부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 학교'는 그룹 프로미스나인을 탄생시킨 Mnet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방영됐다. 2019년 '프로듀스101'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함께 수사를 받았다. 책임프로듀서인 김태은 CP는 2020년 7월 '아이돌 학교' 전 회차의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Mnet은 지난 5일 '프로듀스101'의 투표 조작 주범으로 각각 징역 2년,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를 재입사 시킨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Ment 측은 "안준영 PD 채용 결정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판단이었다. 과거의 잘못을 만회할 기회를 주고자 했던 결정은 사회의 공정에 대한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라며 사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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