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약혼녀'의 생일 축하 '눈길'

이정범 기자 2023. 4.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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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동성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딜런 마이어가 그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딜런 마이어는 10일 자신의 공식 계정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새우의 생일을 축하해!"라는 멘트와 함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샴페인 잔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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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동성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딜런 마이어가 그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딜런 마이어는 10일 자신의 공식 계정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새우의 생일을 축하해!"라는 멘트와 함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샴페인 잔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모든 '쉐이즈 오브 그린, '올 더 패이지스 오브 더 문', LA의 모든 고양이보다 (너를) 더 사랑해. (그리고) 중경삼림'보다. 데니스 존슨의 '얼레디 데드'보다, 스투지스의 '로 파워' 보다, 술에 취했을 때 도미노 피자보다, 숙취에 시달릴 때 리키의 생선 타코보다 (너를 사랑해)"라는 멘트로 33번째 생일을 맞이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딜런 마이어는 지난 2019년 8월 미국 뉴욕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처음 포착됐다. 이후 2019년 10월 마이어는 자신과 스튜어트가 키스하는 흑백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둘의 사이를 공식화했다. 그리고 이들은 2021년 11월에 약혼했다.

사진 = 딜런 마이어 공식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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