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안가서 30대 여성 추정 변사체 발견

성민규 2023. 4. 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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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해안가에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북구 여남동 인근 해안가에 '사람이 엎드린 채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는 발견 당시 검정색 상·하의를 입고 있었다.

해경은 변사체를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신원, 사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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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신원·사인 조사 중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포항해경 제공) 2023.04.10

경북 포항 해안가에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북구 여남동 인근 해안가에 '사람이 엎드린 채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는 발견 당시 검정색 상·하의를 입고 있었다.

해경은 변사체를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신원, 사인 등을 조사중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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