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에 딱이네"…여의도 더현대에 뜬 미니 건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 적 있어요. 직접 눈으로 보니 반갑네요."
생활가전 전문 스타트업 '앳홈'이 개발한 미닉스(MINIX) 미니 건조기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떴다.
미니 건조기는 2021년에 앳홈이 론칭한 미닉스 브랜드의 대표 상품이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미니 건조기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품질·세련된 디자인에 2030 인기
빔프로젝터, 식기세척기 등도 할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 적 있어요. 직접 눈으로 보니 반갑네요."
생활가전 전문 스타트업 '앳홈'이 개발한 미닉스(MINIX) 미니 건조기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떴다. 국내 소형 가전 브랜드 최초로 더현대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 것이다. 9일 강서구에 사는 이선경(31)씨는 "1인 가구에 적합할 것 같다"며 친구들과 함께 매장을 구경했다. 5층에 자리한 미닉스 팝업 스토어는 MZ세대 감성을 겨냥한 복고풍의 빨래방 컨셉이다. 살구색, 오렌지색 벽면을 배경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있어 지나가던 사람들도 연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마포구에서 온 30대 신혼부부는 이날 그린 색상의 미니 건조기를 구입했다. 아내 황모씨는 "여름철에는 세탁기 돌리는 횟수가 늘어날 것 같아 건조기를 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미니 건조기의 용량은 3㎏으로 가정용 타월 10개를 건조할 수 있다. 특히 그린 색상 가격은 34만9000원으로 흰색과 베이지보다 1만원 저렴하다. 앳홈 관계자는 "건조기를 돌릴 때 소음은 46데시벨 정도로 조용한 편"이라며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미니 건조기는 2021년에 앳홈이 론칭한 미닉스 브랜드의 대표 상품이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확 늘었다. 100% 국내 제작된 제품으로 건조, 탈취, 살균, 먼지 제거까지 가능하다. 지난해 5월에는 강력 모드와 울/섬세 모드, 의류관리 기능을 추가한 미닉스 미니 건조기 프로 모델을 출시했다. 한 달 사용 후 불만족 시 100% 환불해주는 파격적인 마케팅도 시작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20~30대 여성이 구매자의 70%를 차지한다. 무게도 16㎏으로 여성 혼자서도 이동이 가능하며, 물기를 수증기로 만들어 배출하는 방식이어서 어느 곳에든 설치할 수 있다. 전력 소모가 적은 PTC 히터 방식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적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미니 건조기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현대 팝업 스토어에서는 미니 건조기뿐만 아니라 빔프로젝터, 식기세척기에 대한 가격 할인 혜택과 제품별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앳홈을 설립한 양정호 대표는 용인대 스포츠레저학과를 졸업한 1993년생의 젊은 CEO다. 그는 독학으로 온라인 마케팅과 경영학을 공부해 LED 마스크, 토퍼 매트리스 등을 OEM 방식으로 판매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2018년 창업 첫해 매출액 62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 470억원, 지난해 455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벤처캐피탈과 같은 투자사의 도움 없이 앳홈만의 경쟁력으로 이룬 성과다.
브랜드사에서 개발사로 거듭나기 위해 매출의 4% 이상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할 정도로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자체 개발한 미닉스 미니 의류관리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2026년에는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인들 이제 그만 좀 와"…폭발한 日주민들, 韓 드라마 때문에 '골치'
- "어느 놈이랑 잤냐?"…외도 의심해 아내 추행한 남편, 결국
- 모발 지키려 샴푸 안 쓴다는 Z세대…전문가는 "큰일 난다"
- 실내 흡연하고 女출연자 머리채 잡더니…범프리카 "나잇값 못했다"
- "대체 왜 거길" 무인빨래방 건조기 안에서 '탕탕'…조회수 욕심이 부른 '아찔한 장난'
- 대통령 집무실서 창틀에 다리 '척'…일광욕한 고위 공무원에 멕시코 '와글와글'
- "환율 1500원 넘는데 왜 침묵?"…조인성, 갑작스런 '좌파' 논란에 SNS 악플 테러
- 8000원짜리 무한리필 식당서 무단포장 "김치통에 돈가스 26장 꽉꽉 채워"
- "월 400만원 내고 주 40시간 학원서 보냈다" '대치동 키즈' 출신 서울대생이 밝힌 사교육의 세계
- "35세 넘으면 양수 썩는다" 발언 가수, 43세 임신에 日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