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북미투어 성료…R&B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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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미나이(GEMINI)가 데뷔 첫 단독 투어를 마쳤다.
제미나이는 지난 달부터 'GEMINI STILL BLUE TOUR 2023 IN NORTH AMERICA'라는 타이틀로 북미 팬들을 만났다.
제미나이는 "북미투어를 통해 만난 팬, 모든 무대를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첫 단독 투어를 멋지게 마치게 되어 무척 뜻깊다.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잘 간직하겠다"고 소감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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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제미나이(GEMINI)가 데뷔 첫 단독 투어를 마쳤다.
제미나이는 지난 달부터 'GEMINI STILL BLUE TOUR 2023 IN NORTH AMERICA'라는 타이틀로 북미 팬들을 만났다.
토론토, 뉴욕, 시카고, 텍사스 포트워스,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밴쿠버 등 10개 도시를 순회했다. 특히 토론토,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거의 모든 공연이 매진될 정도로 현지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공연에서 제미나이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EP 'Still Blue'의 모든 트랙과 함께 'She lives in Paris', 'UFO', 'Going' 등 세련되고 감성적인 무대로 화답했다. 언어와 인종은 다르지만 음악으로 관객과 하나가 됐다.
제미나이는 "북미투어를 통해 만난 팬, 모든 무대를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첫 단독 투어를 멋지게 마치게 되어 무척 뜻깊다.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잘 간직하겠다"고 소감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미나이는 오는 5월 일본 도쿄에서 소속사 앳에어리어 패밀리 콘서트로 팬들과 교감을 이어간다.
사진=AT AREA(앳에어리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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