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동부 간 지방도 확장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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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지난 6일 경남도가 '거제~동부 간 지방도 1018호선 4차로 확장'을 포함한 3개소 10.94km에 대해 오는 4월 실시설계를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해당사업은 지방도 1018호선 거제~동부 간 도로는 거제면 서정리(서정사거리)에서 동부면 산촌리(거제 동서간 연결도로)까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연장 3.24km를 전액 도비 408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도로건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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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지난 6일 경남도가 '거제~동부 간 지방도 1018호선 4차로 확장'을 포함한 3개소 10.94km에 대해 오는 4월 실시설계를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국도5호선 명진터널 개통으로 거제 서부지역에서 거제 중심지로 교통량이 많아졌고 4차로 확장을 통한 도로서비스 수준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다.
2024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토지보상 및 공사 착공해 2030년까지 완료하다는 계획이다.
해당사업은 지방도 1018호선 거제~동부 간 도로는 거제면 서정리(서정사거리)에서 동부면 산촌리(거제 동서간 연결도로)까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연장 3.24km를 전액 도비 408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도로건설 사업이다.
박무석 거제시 도로과장은 “거제~동부 간 지방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주말 및 성수기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2030년 개장 예정인 한․아세안 국가정원과 연계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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