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심청섭 청광정밀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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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출신으로 창원에서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사업가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합천군은 대양면 안금리 출신인 심청섭(61) 청광정밀 대표가 부인 조남연(61)씨와 함께 10일 오후 합천군청을 방문해 김윤철 군수한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청섭 대표는 "고향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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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심청섭 청광정밀 대표, 합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
ⓒ 합천군청 |
경남 합천 출신으로 창원에서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사업가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합천군은 대양면 안금리 출신인 심청섭(61) 청광정밀 대표가 부인 조남연(61)씨와 함께 10일 오후 합천군청을 방문해 김윤철 군수한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청섭 대표는 대양초등학교 졸업 후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중학교 진학을 하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부산과 창원 등지에서 공장에서 일하며 기술을 익혔고, 1989년부터 창원마산 봉암공단에서 청광정밀을 경영하고 있다.
심청섭 대표는 "고향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경제활성화는 물론이고 군민들의 현안사업 추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윤재호 마을이장(안금리)은 "심 대표는 근면성실로 자수성가한 후배로 고향선배로서 자랑스럽다"며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객지생활에서 주경야독으로 산업전사로서 성공한 후배로 안금리의 자랑이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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