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 작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권오용 2023. 4. 10. 16:55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가 지난해 흑자를 기록했다.
베이글코드는 2022년 매출 932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었고, 최근 5년간 평균 매출 성장률은 74%에 달한다. 회사 측은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효율 최적화를 통해 마케팅 투자 규모를 줄이고도 매출 증대와 수익 개선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베이글코드는 지난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퍼블리셔 톱15 기업 가운데 매출 성장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핵심 성장 동력이자 대표작인 ‘클럽베가스’가 미국 구글 앱마켓의 게임 매출 순위 90위를 기록하며 매달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여기에 후속작 ‘캐시 빌리어네어’도 소프트론칭 기간 동안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
베이글코드 측은 “올해 자체 개발작과 글로벌 독립 개발 스튜디오의 신작 라인업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베이글코드는 2022년 매출 932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었고, 최근 5년간 평균 매출 성장률은 74%에 달한다. 회사 측은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효율 최적화를 통해 마케팅 투자 규모를 줄이고도 매출 증대와 수익 개선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베이글코드는 지난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퍼블리셔 톱15 기업 가운데 매출 성장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핵심 성장 동력이자 대표작인 ‘클럽베가스’가 미국 구글 앱마켓의 게임 매출 순위 90위를 기록하며 매달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여기에 후속작 ‘캐시 빌리어네어’도 소프트론칭 기간 동안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
베이글코드 측은 “올해 자체 개발작과 글로벌 독립 개발 스튜디오의 신작 라인업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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