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만들어요"

보도자료 원문 2023. 4. 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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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이달 10일과 11일 양일간 로컬푸드 신규 출하 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기 로컬푸드 신규농가 통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전에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됐으며 ▲로컬푸드 기반 완주군 먹거리 정책 ▲농업농촌의 이해와 로컬푸드 활성화 전략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 전략 ▲완주로컬푸드 인증제도 및 PLS 등 농산물 안전관리 등의 주제를 가지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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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이달 10일과 11일 양일간 로컬푸드 신규 출하 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기 로컬푸드 신규농가 통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전에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됐으며 ▲로컬푸드 기반 완주군 먹거리 정책 ▲농업농촌의 이해와 로컬푸드 활성화 전략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 전략 ▲완주로컬푸드 인증제도 및 PLS 등 농산물 안전관리 등의 주제를 가지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장에 출하하려고 교육 신청을 했는데 교육을 받고 완주 로컬푸드를 이해하게 됐고 특히 로컬인증 절차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기획생산 교육은 품목선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대감을 비쳤다.

그동안 농가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각 운영주체마다 개별적으로 추진돼 교육을 추진하기가 어렵고 그 효과가 떨어져 2020년부터는 행정에서 주관으로 통합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런 통합교육은 교육 이수에 대한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완주군 로컬푸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책 및 방향을 전달해 기초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완주군은 더 많은 중·소농, 가족농의 로컬푸드 참여를 높이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해당 통합교육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 로컬푸드 관계자는 철저한 농가교육을 통해 농가조직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5개소, 출연기관에서 1개소 지역농협에서 7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품목은 농축산·가공품은 1천 600여 폼목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신선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전년도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액은 596억 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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