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로맨스’ 이하늬 “코미디일수록 장난하면 안 돼, 연기에 차이 안 둔다”
정진영 2023. 4. 10. 16:33
배우 이하늬가 코미디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이야기했다.
이하늬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킬링 로맨스’ 언론 시사회에서 코미디 연기 도전에 대한 설명에 “완성본을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재미있게 봤다”고 답했다.
이하늬는 “코미디 연기라고 따로 차별을 두진 않는다. 나는 어떤 연기든 진정성 있게 해야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미디는 타이밍도 맞아야 하고 센스도 있어야 하고 엇박의 묘미도 있어야 한다. 그래서 어려운 게 코미디인 것 같고, 더욱 진짜로 연기해야 된다고 본다. 코미디일수록 장난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찜질방 장면을 꼽으며 “나름대로 그림을 그려서 갔는데 그것보다 더 나가더라. 항상 내가 그렸던 그림보다 더 나가게 된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4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이하늬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킬링 로맨스’ 언론 시사회에서 코미디 연기 도전에 대한 설명에 “완성본을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재미있게 봤다”고 답했다.
이하늬는 “코미디 연기라고 따로 차별을 두진 않는다. 나는 어떤 연기든 진정성 있게 해야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미디는 타이밍도 맞아야 하고 센스도 있어야 하고 엇박의 묘미도 있어야 한다. 그래서 어려운 게 코미디인 것 같고, 더욱 진짜로 연기해야 된다고 본다. 코미디일수록 장난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찜질방 장면을 꼽으며 “나름대로 그림을 그려서 갔는데 그것보다 더 나가더라. 항상 내가 그렸던 그림보다 더 나가게 된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4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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