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김민주 석사과정생,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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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대학원생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주관 '2023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민주 석사과정생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심화 과정에 선정돼 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앞서 동아대 화학공학과 이수진·최수빈·조연수·서정민 대학원생도 '2023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미래 에너지 산업과 친환경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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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대학원생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주관 ‘2023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민주 석사과정생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심화 과정에 선정돼 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그는 연구 지원비로 ‘위성영상과 머신러닝 활용 도시열섬 지역 옥상녹화 효과 예측과 탄소흡수량 평가’ 연구를 진행한다.
대학은 김 석사과정생과 박정우·박주현·박지수 학부생이 참여하는 이번 과제가 최신의 인공위성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연구를 수행해 에너지·환경·기후변화대응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민주 석사과정생은 “많은 도움을 준 교수님께 감사하고 이번 연구로 사회문제 해결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공계 여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현창욱 교수는 “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에너지·환경·기후변화대응 기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의 역량 증진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대 화학공학과 이수진·최수빈·조연수·서정민 대학원생도 ‘2023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미래 에너지 산업과 친환경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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