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이도환 2023. 4. 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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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양평군은 국가 스마트도시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 인프라의 지능정보기술 접목을 통한 도시 운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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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프라의 지능정보기술 접목 통한 스마트도시 조성 발판 마련
양평군청 전경.ⓒ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양평군은 국가 스마트도시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 인프라의 지능정보기술 접목을 통한 도시 운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은 더 행복하고, 스마트한 양평을 목표로 △양평형 스마트도시 조성 기반 마련 △군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제공 △양평군 핵심산업 활성화 서비스 구축의 3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군민 설문조사 및 부서면담을 통해 행정·교통·복지 등 11대 추진전략 및 18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도출했으며, 주요 서비스는 △양평군 지능형 행정 솔루션 구축 △스마트 횡단보도 및 교차로 설치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Al·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맞춤형 스마트기술과 서비스로 양평 특화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스마트도시 구축 사업을 위해 공간별 맞춤형 스마트도시 조성방안을 마련하여 18개의 세부실행과제인 스마트도시서비스·인프라를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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