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또 부상? 이민호 팔꿈치 불편 호소, 11일 선발 박명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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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11일 사직 롯데전 선발투수를 급하게 변경했다.
LG는 오는 11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을 치른다.
11일 선발투수로는 LG 이민호, 롯데 찰리 반즈가 예고됐다.
그러나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LG 구단 관계자는 "이민호가 9일 불펜피칭 후 오른쪽 팔꿈치 쪽에 불편함을 느껴 10일 오후 병원진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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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11일 사직 롯데전 선발투수를 급하게 변경했다.
LG는 오는 11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을 치른다. 11일 선발투수로는 LG 이민호, 롯데 찰리 반즈가 예고됐다.
그러나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LG 구단 관계자는 "이민호가 9일 불펜피칭 후 오른쪽 팔꿈치 쪽에 불편함을 느껴 10일 오후 병원진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지난 5일 고척 키움전 선발로 등판해 5⅓이닝 2실점(무자책점)을 기록하며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몸 상태에 발목을 잡히게 됐다.
결국 이민호 대신 신인 박명근이 선발 기회를 얻는다. 박명근은 2023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7순위로 입단, 유일하게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신인으로 앞선 개막 엔트리에도 들어 구원으로 3경기 1⅓이닝을 소화, 평균자책점 20.25를 기록 중이다.
LG는 8경기를 치른 현재 6승2패, 2위에 자리하며 고우석, 오지환, 이재원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도 순항 중이었다. 그러나 선발 한 축을 맡고 있는 이민호까지 몸 상태 이상을 호소하면서 시름이 깊어지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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