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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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관계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담양 사랑을 전했다.
전남 담양군은 송진현 산림조합장과 관계자 5인이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진현 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이 곧 담양군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산림조합원 모두가 고향사랑기부제 전도사가 돼 지역발전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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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관계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담양 사랑을 전했다.
전남 담양군은 송진현 산림조합장과 관계자 5인이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기탁자 5인은 평소에도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해온 업체와 사회단체 대표들이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기 위해 산림조합과 함께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후에도 매년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담양군산림조합은 기부제 홍보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벌초도우미’ 사업을 제안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송진현 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이 곧 담양군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산림조합원 모두가 고향사랑기부제 전도사가 돼 지역발전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담양군이 아닌 개인이 담양군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을 기탁했을 때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담양군 지역 답례품을 제공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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