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주인 없는 위험·노후 간판 철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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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험·노후 간판에 대해 무상 철거사업을 추진한다.
일반적으로 폐업·이전 등으로 인한 간판 철거는 광고주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폐업·이전이 증가하면서 주인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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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험·노후 간판에 대해 무상 철거사업을 추진한다.
일반적으로 폐업·이전 등으로 인한 간판 철거는 광고주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폐업·이전이 증가하면서 주인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간판은 호우·강풍 등 풍수해 시 추락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노후 간판 조사전담반'을 구성하고 이달 1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철거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간판이 걸려있는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 폐업업체 광고주가 할 수 있으며 연제구청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계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후 현장 조사를 거쳐 추락위험도, 간판 설치 위치, 간판 유형, 노후도 등 4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말 사업대상을 선정하고 동의 절차를 거쳐 6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주인 없는 위험·노후 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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