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물그릇론'이 가뭄대책? '무지 혹은 갈라치기'

권우성 2023. 4. 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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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4대강 보 활용 가뭄대책 규탄 4대강 유역 동시 기자회견'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환경부 앞, 낙동강유역환경청 앞, 영산강유역환경청 앞에서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4대강 보를 활용한 '물그릇론'에 대해 "가뭄 피해지역은 4대강 본류와 떨어진 곳이기에, 도수관로 등 기반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현 상황에서 '물그릇'에 물을 가둬봤자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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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성 기자]

▲ [오마이포토]  
ⓒ 권우성
'윤석열 대통령 4대강 보 활용 가뭄대책 규탄 4대강 유역 동시 기자회견'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환경부 앞, 낙동강유역환경청 앞, 영산강유역환경청 앞에서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4대강 보를 활용한 '물그릇론'에 대해 "가뭄 피해지역은 4대강 본류와 떨어진 곳이기에, 도수관로 등 기반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현 상황에서 '물그릇'에 물을 가둬봤자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기본적인 사실조차 이해하지 못한 윤 대통령의 지시는 무지하거나, 갈등을 조장하기 위한 갈라치기'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 4대강 보 활용 가뭄대책 규탄 4대강 유역 동시 기자회견’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환경부앞, 낙동강유역환경청앞, 영산강유역환경청앞에서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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