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 운영평가 최우수 평택시 '기관표창, 인센티브'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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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경기도 2023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인센티브를 1억7000만원을 받게됐다.
평택시는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 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이 됐다.
평택시 이재원 세정과장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있었기에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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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경기도 2023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인센티브를 1억7000만원을 받게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도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추계의 정확성, 징수실적·세수신장율, 도세 행정소송처리, 구제민원 처리,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의 6개 기본지표와 9개 가감산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평택시는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 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이 됐다.
세정 운영평가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세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기 내 징수 활동 강화, 현년도 체납 최소화 대책과 세원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는 1조 5750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부동산 셀프등기 원스톱 안내서비스를 구축해 납세고지서의 선택 등기발송 등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납세자 중심 세무 행정을 추진했다.
평택시 이재원 세정과장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있었기에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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