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768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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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68명으로, 전주 주말(614명)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198명, 익산 61명, 군산 31명, 정읍 18명, 완주 16명, 김제 14명, 남원 10명, 무주와 고창, 부안에서 각각 7명, 임실과 순창에서 각각 3명, 장수 2명, 진안 1명 등 37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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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68명으로, 전주 주말(614명)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은 토요일인 지난 8일 418명, 일요일인 9일은 378명이 확진됐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198명, 익산 61명, 군산 31명, 정읍 18명, 완주 16명, 김제 14명, 남원 10명, 무주와 고창, 부안에서 각각 7명, 임실과 순창에서 각각 3명, 장수 2명, 진안 1명 등 37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3만 9300여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2만 1800여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44%,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3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날(9일)까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9.16%, 2차 접종률 88.47%,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7.16%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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