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유・도선 집중안전점검 실시

김성웅 2023. 4. 10.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경찰청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단을 구성, 유선・도선·선착장 등 다중이용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는 봄철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유선・도선 등 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16일까지, 사전 안전 점검 통해 국민 불안 해소

해양경찰청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단을 구성, 유선・도선·선착장 등 다중이용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0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大) 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이후 야외활동 증가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인을 찾아 현장 시정과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긴급안전조치, 사후관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경은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선령 20년 이상의 5톤 이상 유선・도선 가운데 최근 3년 내 사고 이력 등을 고려, 집중 점검 및 특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는 봄철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유선・도선 등 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 전경ⓒ해경 제공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