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유・도선 집중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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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단을 구성, 유선・도선·선착장 등 다중이용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는 봄철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유선・도선 등 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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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단을 구성, 유선・도선·선착장 등 다중이용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0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大) 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이후 야외활동 증가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인을 찾아 현장 시정과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긴급안전조치, 사후관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경은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선령 20년 이상의 5톤 이상 유선・도선 가운데 최근 3년 내 사고 이력 등을 고려, 집중 점검 및 특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는 봄철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유선・도선 등 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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