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지원

한윤식 2023. 4. 10.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식중독 사전에 예방을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관내 식품 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로 식품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의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점검과 종사자 및 조리기구 등의 오염도도 측정한다.

이를 위해 14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대상업소를 모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청 전경
강원 양구군은 식중독 사전에 예방을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관내 식품 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로 식품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의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점검과 종사자 및 조리기구 등의 오염도도 측정한다.

식중독 예방진단 후 결과를 바탕으로 업소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사례 및 원인 분석 등 통계자료를 활용해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4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대상업소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 또는 집단급식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서류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21일 유선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자로 선발된 업소에는 모범 사업장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하고 사업장 정기 지도 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수 위생관리팀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점검·향상하고, 홍보 예방 활동도 강화하여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