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초기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건실한 지역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 창업가 육성을 위한 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과정을 통해 총 5명을 선발해 각각의 창업가에게 남구는 초기 사업화 자금 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초기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건실한 지역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 창업가 육성을 위한 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과정을 통해 총 5명을 선발해 각각의 창업가에게 남구는 초기 사업화 자금 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멘토링 지원에 나서 사업 실행 능력도 키운다는 계획이다.
창업 아이디어 접수는 내달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남구인 사람이거나, 사업장을 남구에 등록할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오는 6월에 심사를 거쳐 5명을 선발하며, 교육 및 멘토링 과정을 통해 8월부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이들과 퇴직 후 제2의 삶에 나선 상당수가 유통기업 가맹점 창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지역에서 생산한 부가가치가 상표권 및 본사 제공 재료비 지불 등으로 지역 내에서 소비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창업가 발굴을 통해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우수 아이디어를 지역 상표로 육성해 고용 창출 및 지역 소득 순환구조를 만들겠다는 게 남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에서 만든 상표가 성공 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