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소극장 콘서트 예매 1분만 전석 매진…뜨거운 티켓 파워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테이가 단독 콘서트를 1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2023 테이 소극장 콘서트 '퍼퓸(Perfume)'이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 회차 매진되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봄, 설레임' 이후 약 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테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오랜만에 가까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테이는 공연 예매 1분 만에 전석 매진된 소식에 "이게 말이 되는 일이냐.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남기며 벅찬 감동을 나눴다.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이 매진됐다"라며 "감사의 의미로 테이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모든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오래 만날 수 없었던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소극장을 택해 진행되는 바람에 많은 분이 오실 수는 없었다. 일단 이번 공연 최선을 다해 잘 마무리한 후 이번에 못 오신 팬들을 위한 공연도 늦지 않게 준비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2023 테이 소극장 콘서트 '퍼퓸''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진=펀한엔터텐인먼트,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