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조승우는 달랐다… ‘신성한, 이혼’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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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성한, 이혼'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신성한, 이혼' 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9.5%를 나타냈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성한, 이혼'은 신성한(조승우)의 이야기를 기본 줄기로 두고 의뢰인의 다양한 사연을 아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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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성한, 이혼’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신성한, 이혼’ 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9.5%를 나타냈다. 이전 회(5.4%)보다 4.1%포인트 급등했다. 1회 7.3%로 시작해 평균 6%대 시청률을 유지하다 마지막 회에서 9%대로 뛰어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냈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조승우와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 등이 출연했다.
‘신성한, 이혼’은 신성한(조승우)의 이야기를 기본 줄기로 두고 의뢰인의 다양한 사연을 아울렀다. 법정물이지만 극적인 변호보다 현실성을 살렸다. 피아니스트에서 변호사가 된 신성한이 죽은 동생의 이혼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까지 과정을 균형감 있게 다뤘다.
조승우의 연기는 볼거리였다.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신성한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리면서도 감정선을 확실히 표현해 극에 흡인력을 더했다. 조승우와 김성균, 정문성의 차진 호흡 역시 재미 요소였다.
후속작은 배우 엄정화, 김병철이 주연을 맡은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이다.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5일 첫 방송.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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