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만들기 정책 포럼'

윤종열 2023. 4. 10.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본원 1층 비전실에서 강성천 원장 주재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만들기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책 포럼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투자 기회를 확대하여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20개사 대표·임직원·전문가 등 60여명 참석
스타트업 애로사항·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등 의견 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본원 1층 비전실에서 강성천 원장 주재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만들기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책 포럼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투자 기회를 확대하여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단체를 대표하는 최성진 코리아스트타업포럼 대표, 투자기관 단체를 대표하는 박승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사무총장 등 전문가, 스타트업 20개 사의 대표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성규 리벨리온 이사는 “최근 이슈가 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 우수한 설계인력들이 필요한데, 지역사회에 기반을 마련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스타트업 고급 인력 유치를 위한 공공부분에서의 역할 확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스타트업 생태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사업화 지원사업 이후 후속 지원사업 연계, 전문성 있는 팀빌딩·파트너쉽 구축 관련 프로그램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 원장은 “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와 경기도에 정책 대안 마련을 건의하겠다”며“경과원 또한 도내 스타트업들의 애로 해결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