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9일까지 청소년 진로교육 클래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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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청소년 진로교육 클래스 참가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의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테크 분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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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청소년 진로교육 클래스 참가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의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미래 테크 분야 개념 교육과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테크 수업은 ▲메타버스 ▲AI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6가지 과목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선정된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실습과 관련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이번 클래스는 지방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불평등의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도서산간지역 학생을 우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지난해에는 농어촌·도서산간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미래테크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았다. 지난해 프로그램에는 30개 학급 모집에 489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약 700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했던 미래테크를 재미있는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양자컴퓨터를 깊이 있게 학습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테크 분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테마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진로쌤', '유스버스',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드림커넥트'와 함께 진행하며 전국 중학교(60개 학급) 14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다. 심사를 거쳐 5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교육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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