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신진주역세권 보행육교 현장 방문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3. 4. 10.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은하수 초등학교와 희망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와 포레나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도로 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시티프라디움 2차 및 포레나아파트 840여 세대 입주민 대표와 주민들은 은하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왕복 6차선을 건너 등교를 하거나 이동하고 있어 하루하루가 불안하다며,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행육교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린공원 접근성 향상 보도육교 설치 검토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은하수 초등학교와 희망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와 포레나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도로 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이 신진주역세권 보행육교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 하고 있다

현재 시티프라디움 2차 및 포레나아파트 840여 세대 입주민 대표와 주민들은 은하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왕복 6차선을 건너 등교를 하거나 이동하고 있어 하루하루가 불안하다며,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행육교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방문에 나선 조 시장은 “은하수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희망 근린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임산부·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보도육교 설치 검토를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도육교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항이므로, 먼저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여 2024년 보행육교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