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탄천 16개 교량에 1107개 '잭서포트' 설치

이영규 2023. 4. 10.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탄천변 16개 교량에 구조물(잭서포트) 1107개 설치를 완료했다.

성남시는 상판 구조물에 과다한 하중 및 진동으로 인한 균열, 붕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탄천변 16개 교량에 총 1107개의 구조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외에도 분당 탄천의 다른 14개 교량은 비파괴 검사를 포함한 정밀 안전 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하고, 관내 나머지 192개 교량은 오는 14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해 교량의 위험성 여부를 점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탄천변 16개 교량에 총 1107개의 잭서포트를 설치했다.

경기 성남시가 탄천변 16개 교량에 구조물(잭서포트) 1107개 설치를 완료했다.

성남시는 상판 구조물에 과다한 하중 및 진동으로 인한 균열, 붕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탄천변 16개 교량에 총 1107개의 구조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민원신고가 있었던 수내교, 불정교, 금곡교, 궁내교 4개 교량은 비파괴 검사, 철근 탐사, 포장 하부 균열 검사를 추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재 보행 및 차량의 통행이 일부 제한된 불정교, 수내교, 금곡교 통제 해제의 여부를 결정한다.

이외에도 분당 탄천의 다른 14개 교량은 비파괴 검사를 포함한 정밀 안전 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하고, 관내 나머지 192개 교량은 오는 14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해 교량의 위험성 여부를 점검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서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대해서는 과한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며 "시민이 안전한 성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