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도입 의미 없다" 미토마, 오심에 PK 뺏겨… 폭발한 브라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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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이 오심 판정으로 또다시 피해를 봤다.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브라이턴은 8일 토트넘홋스퍼와의 원정경기에 1-2로 패했는데, 결정적인 오심으로 피해를 봤다.
브라이턴은 오심에 득점 취소까지 연거푸 발생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
브라이턴은 이번 시즌 오심으로 두 번이나 PGMOL의 사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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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이 오심 판정으로 또다시 피해를 봤다. 이번 시즌만 3번째 오심이다.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브라이턴은 8일 토트넘홋스퍼와의 원정경기에 1-2로 패했는데, 결정적인 오심으로 피해를 봤다.
상황은 양팀이 1-1 접전이던 후반 26분이었다. 미토마 가오루가 토트넘 진영에서 볼을 받은 뒤 파고들려고 하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수비했다. 미토마는 호이비에르의 발에 밟히며 넘어졌는데 스튜어트 앳웰 주심은 경기를 진행했다.
이 장면이 오심으로 확인됐다. 잉글랜드심판기구(PGMOL)는 해당 상황을 주심의 오심으로 봤고, 하워드 웹 PGMOL 회장은 브라이턴에 사과했다. 이것 외에도 브라이턴은 경기중 2차례나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브라이턴은 오심에 득점 취소까지 연거푸 발생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
브라이턴은 이번 시즌 오심으로 두 번이나 PGMOL의 사과를 받았다. 첫 번째는 리버풀과의 FA컵 4라운드, 두 번째는 크리스탤팰리스와의 EPL 경기였다.
브라이턴 수비수 루이스 덩크는 "VAR를 도입한 의미가 없다. 그것이 모든 것을 바꿔 버린다. 핸드볼 판정은 확실히 하면서 페널티킥 판정은 매끄럽지 않다"며 성토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감독대행은 "우리는 VAR 결정을 여러 차례 존중했다"며 "우리는 이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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