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은 지금]린 TMT팀 "복잡한 IT 기술·규제, 맞춤형 밀착솔루션 제공"

김대현 2023. 4.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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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와 방송통신, 전자상거래, 모빌리티테크, 게임, 인공지능 등을 아우르는 정보통신(IT) 분야 산업은 법 해석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과 복잡한 사업 구조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구태언 변호사는 "TMT팀은 기술과 산업, 규제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IT 전문' 법률팀"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형 IT기업부터 중소 스타트업까지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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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IT전문가 30여명 포진
IT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법무법인 린 TMT팀 유창하 미국변호사(왼쪽부터), 정경오 변호사, 정진기 변호사, 임혜경 변호사, 김철수 변호사, 최현윤 변호사, 구태언 테크팀장, 박경희 변호사, 김정태 변호사, 정지원 변호사, 신동환 변호사, 진호식 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린

디지털헬스케어와 방송통신, 전자상거래, 모빌리티테크, 게임, 인공지능 등을 아우르는 정보통신(IT) 분야 산업은 법 해석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과 복잡한 사업 구조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같은 해외 IT산업 규제에 대해서도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법무법인 린 TMT(Technology Media Telecommunications. 기술방송통신)팀은 IT산업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수동적인 법 해석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TMT팀은 IT산업 각 분야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법원과 검찰, IT기업, 금융기관 사내변호사 등 출신 법률 전문가 30여명이 대거 포진해 있다. 끊임없는 팀 내 의사소통을 통해 각 사건 별 맞춤형 대응을 함으로써, 대형 로펌 수준의 질 높은 자문을 중소형 로펌처럼 고객과 밀착해 빠르고 밀도 있게 제공한다.

TMT팀 팀장은 국내 대표적인 IT 법률 전문가로 꼽히는 구태언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가 맡고 있다. 구 변호사는 검사 시절 컴퓨터수사부(현 첨단범죄수사부)에서 사이버범죄 전문 검사로 일했고, 2006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IT, IP(지적재산권), 디지털 포렌식 법률 업무를 수행했다. 2012년엔 부티끄 로펌 테크앤로를 설립해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전자상거래, e스포츠 등 첨단기술 분야 혁신기업들을 위해 융합법률자문과 규제혁신 자문업무를 하기도 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출신 정경오 변호사(33기), 공학도 출신 전응준 변호사(33기)는 고객사의 개인정보 보호체계 설정,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등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자문이 강점이다. 차장검사와 금융감독원 국장으로 일한 박은석 변호사(20기), 인터넷뱅크 준법감시인 출신인 김주은 변호사(36기) 등 금융 산업 및 보안기술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가상화폐 관련 다수의 형사사건을 성공적으로 처리했던 부장검사 출신 김철수 변호사(27기)와 해외 ICO 자문 경험이 풍부한 박경희 변호사(30기) 등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들은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관련 사업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과 로드맵을 제공한다.

아울러 임혜경 외국변호사, 유창하 외국변호사가 해외 규제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고객사에 전달함으로써, 해외 업무를 하는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고객에 대해서도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TMT팀은 끊임없이 바뀌는 IT업계 흐름과 법규제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기적인 스터디도 진행한다. 매월 2회씩 파트너 변호사들과 주니어 변호사들이 온라인 미팅을 열어 산업과 규제의 최신 동향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서 TMT팀은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건 자문 및 소송 대리, 빅데이터 활용 자문,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 및 활용 자문, 의료마이데이터 자문, 가상자산거래소 내부통제 자문, 가상화폐공개(ICO) 해외법인 설립 자문, 게임사 대체불가토큰(NFT) 제작 자문, 전동킥보드 규제 자문 등 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내 왔다.

구태언 변호사는 "TMT팀은 기술과 산업, 규제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IT 전문' 법률팀"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형 IT기업부터 중소 스타트업까지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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