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승용차, 고속도로 정면 충돌… 운전자 2명 사망
김재산 2023. 4. 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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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정면충돌하면서 운전자 2명이 숨졌다.
10일 오전 4시 31분쯤 경북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방향 121㎞ 지점에서 전기차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을 몰던 전기차 운전자 60대 A씨와 소나타 운전자 30대 B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면서 전기차는 전소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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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경북 의성군 단촌면서… 경찰 “60대가 몰던 전기차, 역주행 추정”
새벽시간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정면충돌하면서 운전자 2명이 숨졌다.
10일 오전 4시 31분쯤 경북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방향 121㎞ 지점에서 전기차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을 몰던 전기차 운전자 60대 A씨와 소나타 운전자 30대 B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면서 전기차는 전소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몰던 전기차가 역주행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의성=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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