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100호골' 손흥민, BBC '주간 베스트11' 에 뽑혀…홀란·제주스와 스리톱

권동환 기자 2023. 4. 10.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 터트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지난 한 주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손흥민을 선정한 이유로 크룩은 "이번 시즌은 손흥민 최고의 시즌은 아니지만 브라이턴전에서 나온 골을 그의 최고의 골 장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크룩은 손흥민과 함께 리그 3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골을 기록한 제수스와 사우샘프터전에서 멀티골을 달성하며 리그 30호골 고지에 오른 홀란을 이주의 베스트 공격진으로 내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 터트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지난 한 주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영국 매체 BBC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 전문가 가레스 크룩이 선정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각 포지션 별로 지난 한 주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을 뽑아 베스트 11을 구성한 가운데 최근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손흥민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3-4-3 전형에서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최전방 쓰리톱을 구성했다.

손흥민은 지난 8일에 열렸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서 멋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득점을 달성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날 손흥민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브라이턴을 2-1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손흥민을 선정한 이유로 크룩은 "이번 시즌은 손흥민 최고의 시즌은 아니지만 브라이턴전에서 나온 골을 그의 최고의 골 장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크룩은 손흥민과 함께 리그 3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골을 기록한 제수스와 사우샘프터전에서 멀티골을 달성하며 리그 30호골 고지에 오른 홀란을 이주의 베스트 공격진으로 내세웠다.

중원은 마이클 올리스(크리스털 팰리스), 잭 그릴리쉬(맨시티), 스콧 맥토미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테우스 누네스(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선정됐다.

나단 아케(맨시티), 커트 주마(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가 백3를 형성했으며 수문장 자리엔 애런 램스데일(아스널)이 뽑혔다.

사진=BBC 홈페이지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