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유성선병원 소화기 내시경 클리닉 개소
2023. 4. 10. 00:04
병원계 소식
유성선병원 소화기센터가 최신 장비와 검사를 활용한 ‘치료내시경 클리닉’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치료내시경 클리닉은 내시경이 도달하는 모든 장기(식도, 위, 십이지장, 상부소장, 대장, 담도, 췌도)의 소화기 질환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클리닉을 말한다.
다양한 종양에 대한 내시경 절제술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위장관 출혈 시 검사를 통해 출혈 부위를 확인하고 병변의 특성에 맞는 지혈 치료도 가능하다. 또한 췌담도에 발생하는 질병(담석, 결석, 협착, 담도암 등)을 ERCP(내시경역행성담췌관조영술), 일회용 담도췌장경(SpyGlass DS)을 이용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 확인이 원내에서 자체적으로 가능해져 보다 빠른 결과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성선병원 임창범 소화기센터장은 “환자 중심의 치료 방식을 추구하고 보다 개별화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승기·이다인 호화 결혼식...이다인 입은 드레스 3벌 가격보니 | 중앙일보
- 처음으로 인생 흔적 못 찾았다, 골목서 얼어죽은 그녀의 쪽방 | 중앙일보
- 공 와도 수비수 멀뚱멀뚱…애들도 승부조작, 충격의 中 축구비리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 중
- "댄서인 줄" 조회수 100만 …학폭 없는 교실, 이 선생님의 비결 | 중앙일보
- "김만배, 실익 없어 입 닫았다" 트럼프 기소한 이 제도 꺼낸 檢 | 중앙일보
- "끝나지 않는 지옥" 박수홍 아내 김다예 고통 호소한 댓글 | 중앙일보
- [단독] KBS수신료 분리징수 가닥…尹정부 "비정상의 정상화" | 중앙일보
- 사과 5개, 사탕 1봉지 슬쩍…배고픈 '노인 장발장' 자꾸 는다 | 중앙일보
- 정부 심판 vs 거야 심판…집권 2년에 중간평가 총선 [총선 1년 앞으로] | 중앙일보
- "아이씨" 미국인 찰진 욕에 깜짝…'K-드라마'가 띄운 한국 비속어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