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60회 생활체육 시민건강 걷기대회 개최 [밀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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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8일 삼문동야외공연장에서 제60회 생활체육 시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500여명의 많은 시민이 건강과 화합을 추구하고, 밀양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참여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9일 문화체육회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7회 밀양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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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8일 삼문동야외공연장에서 제60회 생활체육 시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500여명의 많은 시민이 건강과 화합을 추구하고, 밀양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참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삼문동야외공연장~삼문송림~밀양철교~영남루~삼문동야외공연장으로 왕복하는 일반코스에 밀양철교에서 밀양읍성의 동문을 넘어 영남루 뒷길로 내려가는 어려운 코스가 추가돼 시민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켰다.
걷기는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치매예방, 성인병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다양한 신체와 정신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시민건강걷기대회를 통해 밀양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마음껏 즐기시고, 밀양시민들이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며 행복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걷기 행사에서 운동을 통한 건강향상과 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정신이 맑아지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어 가길 바란다”면서 “이 행사를 계기로 걷기에 관심을 가져 걷기운동으로 항상 건강해 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종남산 진달래 축제 성료
상남면(면장 장용찬)은 9일 상남청년회(회장 김종민) 주관 ‘제12회 밀양시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시민·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고고장구, 지역가수, 마술쇼 등의 공연과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종남산 일대에는 붉은 빛으로 만개한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며 축제를 찾아온 상춘객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종민 회장은 “회원 모두 축제 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는데, 많은 시민과 등산객들이 종남산을 찾아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종남산 진달래 축제에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찬 상남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4년 만에 열리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남산과 상남면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잘 가꾸어 다시 찾고 싶은 밀양, 상남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7회 밀양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9일 문화체육회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7회 밀양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밀양시배드민턴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남배드민턴 동호인 700팀 1400여명이 참가했으며, 1세트 31점 토너먼트 방식으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밀양시 포함 경남지역 다수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 배드민턴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화합과 교류에도 크게 기여했다.
정상우 밀양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해 주신 경남도 배드민턴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적과 관계없이 서로 존중하고 화합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배드민턴 메카인 밀양시에서 열린 배드민턴대회에 경남도의 모든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서로 우정을 쌓길 바라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면서 “밀양 방문의 해에 방문해 주신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배드민턴 경기를 즐기고, 표충사·위양지·얼음골 등 다양한 밀양의 관광지를 찾아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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