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미, 다음 주 공연 있었다…"며칠만 더 계셨어도"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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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故현미의 일정이 밝혀져 먹먹함을 자아낸다.
9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故 현미 추모 특집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는 생전 마지막 무대 위 현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그는 "정말 (현미가) 며칠만 더 계셨어도 그 무대에 서실 수 있었다. 정말 떠나셨다"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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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마이웨이' 故현미의 일정이 밝혀져 먹먹함을 자아낸다.
9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故 현미 추모 특집으로 이뤄졌다. 방송은 '현미, 밤안개속으로 떠나다'라는 부제로 원로가수 현미의 마지막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는 생전 마지막 무대 위 현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별세 직전에도 여전한 목소리와 노래 실력을 자랑하던 故 현미의 모습이 마음을 울렸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이렇게 냉정하게 가실 수 있나. 말 한마디 없이 갈 수 있나 싶다. '내가 잘못 들었죠'라고 했다. 그때는 말이 안 나오고 눈물밖에 안 나오더라. 13일에 저희 가수 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무대에 서시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그 약속도 안 지키시고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고 최근까지도 했던 약속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정말 (현미가) 며칠만 더 계셨어도 그 무대에 서실 수 있었다. 정말 떠나셨다"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현미는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 김모씨의 발견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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