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 21일까지 '제5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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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육아에 관심이 많은 초보 아빠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육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모든 초보 아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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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육아에 관심이 많은 초보 아빠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육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는 오는 21일까지 ‘제5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나 네이버카페 ‘맘맘맘 광주전남’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전남에 주소를 두고 3~7세 자녀를 키우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해 100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25일 발표 예정이다.
‘아빠단’은 5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육아 정보 공유를 위한 온·오프라인 멘토링, 전문가 육아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온라인 주간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 육아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모든 초보 아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출산 장려를 위한 시책 홍보 및 ‘함께육아’ 캠페인 등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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