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김혜옥, 아이 낳겠단 백진희 받아들였다 '눈물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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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김혜옥이 아이를 낳겠다는 백진희의 뜻을 받아들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6회에서는 강봉님(김혜옥 분)이 오연두(백진희)와 화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봉님은 "그렇게 낳고 싶으면 애 아빠를"이라며 화를 냈고, 오연두는 "애 아빠 없어. 내가 쌍둥이라고 했지? 애 아빠 아이는 죽고 내 애만 남은 거야"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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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김혜옥이 아이를 낳겠다는 백진희의 뜻을 받아들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6회에서는 강봉님(김혜옥 분)이 오연두(백진희)와 화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두는 "나 유산했어. 쌍둥이였는데 하나가 없어졌어. 지우려고 했는데 알아서 죽었다고. 근데 나머지 하나까지 어떻게 지워. 살자고 붙어있는 애한테 너무 잔인하잖아"라며 털어놨다.
강봉님은 "그렇게 낳고 싶으면 애 아빠를"이라며 화를 냈고, 오연두는 "애 아빠 없어. 내가 쌍둥이라고 했지? 애 아빠 아이는 죽고 내 애만 남은 거야"라며 밝혔다.
강봉님은 "너 돌았어. 그게 무슨 미친 소리야"라며 쏘아붙였고, "미친 소리인 거 알아. 근데 그 자식한테 임신했다고 말하기 싫어. 걔 입에서 애 지우라는 말 나오면 나 진짜 그 자식 죽여버릴 거 같단 말이야"라며 울먹였다.
강봉님은 "그래서 어쩌자고"라며 소리쳤고, 오연두는 "나 좀 살려줘. 애가 살아야 나도 살아요. 엄마. 혼자 낳아서 혼자 키우게 해줘"라며 주저앉았다. 결국 강봉님은 "일어나. 집에 가게. 지금 안 따라오면 다신 집에 못 들어와"라며 허락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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