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 백진희에 "우습다고 생각한 적 없어" 애틋 고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에게 진심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6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장세진(차주영)의 거짓말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오연두(백진희)와 공태경은 우연히 장세진의 통화를 엿들었다.
공태경은 장세진이 눈치채기 전 자리를 떠났고, 오연두는 공태경을 따라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에게 진심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6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장세진(차주영)의 거짓말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주화자(이칸희)와 통화하던 중 "나 태경이 속였어. 불임이라고. 애 못 낳는다고 거짓말했다고. 결혼만 하면 애 몇을 낳아서라도 무조건 어떻게든 붙들 거야. 태경이 절대 도망 못 가니까 아무 걱정 마"라며 밝혔다.
오연두(백진희)와 공태경은 우연히 장세진의 통화를 엿들었다. 공태경은 장세진이 눈치채기 전 자리를 떠났고, 오연두는 공태경을 따라갔다. 공태경은 "도대체 언제까지 쫓아올 겁니까? 쪽팔려 죽겠으니까 좀 가요"라며 발끈했다.
오연두는 "공태경 씨도 봤잖아요. 그동안 내 쪽팔린 꼴 우스운 꼴 다 봤잖아요"라며 못박았고, 공태경은 "기어이 내 우스운 꼴까지 구경하겠다 이겁니까?"라며 쏘아붙였다.
오연두는 "아닌 거 알잖아요. 괜찮아지는 것만 보고 갈게요"라며 털어놨고, 공태경은 "나 그렇게 약한 사람 아닙니다. 머릿속 정리하는 데 시간이 좀 필요한 것뿐이에요"라며 고백했다.
특히 공태경은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한 적 없습니다. 오연두 씨가 우습다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었다고요"라며 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 연진이네" …이혜성, 아나운서 선배 갑질 폭로 (집사부2) [종합]
- 주진모, 오늘(9일) 아내상…"안암병원에 빈소 마련" [공식입장]
- '9살 연하♥' 최지우, 딸과 봄나들이…흐뭇한 광경 눈길
- "일주일에 5번은 해야"…이승기♥이다인 부부, 이순재 주례에 진땀
- 기성용 "임영웅, 장모님 티켓 구하다 알게 돼…축구로 많은 관중 몰고오겠다" [현장인터뷰]
- "마약 자수합니다" 김나정, 긴급 요청 후 '삭제?'…글 일파만파 [엑's 이슈]
-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첫 재판…"혐의 부인"
- 박한별, 남편 논란에 심경 밝혔다…"이혼은 안 했으나 감시 중" (박한별하나)
- "박지윤, 조사 응하지 않아"…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증거 불충분이 이유
- 돌연 사라진 아내→가출 신고 철회한 남편까지 사망… 무슨 일? (탐정들의 영업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