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1치킨 추가’ 레드 페퍼, 선두 지속

이다니엘 2023. 4. 9.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드 페퍼의 선두 질주가 이어졌다.

레드 페퍼는 9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페이즈2 둘째날 경기(매치 7~12)에서 1치킨을 추가하며 도합 124점(킬 포인트 71점)을 누적,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매치7, 10, 12는 '에란겔' 매치8, 11은 '미라마' 매치9는 '사녹'에서 열렸다.

매치9에선 레드 페퍼가 직전 게임의 한을 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펀드’ 윤서준. 크래프톤 제공

레드 페퍼의 선두 질주가 이어졌다.

레드 페퍼는 9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페이즈2 둘째날 경기(매치 7~12)에서 1치킨을 추가하며 도합 124점(킬 포인트 71점)을 누적, 선두를 유지했다.

전날 독보적인 선두를 달렸던 레드 페퍼는 이날도 준수한 플레이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킬 포인트 부문에서 2위 대비 11점 앞서며 가장 나은 폼을 유지했다.

디플러스 기아(DK)는 106점으로 2위에 올랐다. 덕산 e스포츠(99점), 밴퀴시(97점), 투 제트(87점), 락스(79점), 농심 레드포스(74점) 등이 뒤를 이었다.

PMPS는 배그 모바일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대회다. 올해 3개 시즌이 열리고 각 시즌마다 7000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한 시즌은 2개의 페이즈 스테이지와 1개의 파이널로 구성돼있다. 페이즈 스테이지는 온라인으로 4주 동안 토, 일요일 총 8일간 진행하고 파이널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유관중으로 3일간 열린다. 각 페이즈 스테이지의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보너스 포인트가 주어진다.

PMPS 성적을 토대로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배그 모바일은 이번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날 매치7, 10, 12는 ‘에란겔’ 매치8, 11은 ‘미라마’ 매치9는 ‘사녹’에서 열렸다.

첫 매치는 락스가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하며 13킬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투제트 또한 만만찮은 기세로 매치를 풀어가며 15킬을 올렸지만 마지막까지 살아남진 못했다.

다음 매치는 밴퀴시의 차지였다. 레드 페퍼와의 2파전 양상에서 가볍게 승리를 쟁취했다. 매치9에선 레드 페퍼가 직전 게임의 한을 풀었다. 농심, 밴퀴시를 꺾고 12킬 치킨을 차지했다.

투제트가 또 한번 닭다리를 뜯었다. 이들은 수적 열세에도 기도비닉을 유지하며 타팀간 전투를 유도한 뒤 막판 일발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매치 승자는 DK다. 마지막까지 스쿼드 손실 없이 10킬 치킨을 차지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