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적설’ 이강인, 5경기 연속 무승 마요르카 구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마요르카)이 위기의 팀을 구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는 9일 오후 9시(한국시각) 스페인 바야돌리드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2-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잔류 확신하기 어려운 팀 구하는 해결사로 나설지 관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마요르카)이 위기의 팀을 구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는 9일 오후 9시(한국시각) 스페인 바야돌리드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2-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최근 뉴캐슬, 브라이튼, 풀럼,아스톤 빌라 등 EPL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계의 주목을 받게 된 상황에서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이 그 뜨거운 관심의 이유를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강인은 매 경기 더 나아지는 놀라운 퍼포먼스로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소속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부여 받고, A매치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성장캐(성장하는 캐릭터의 줄임말)’로 인정받았다.
이미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한 차례 결별을 결심했던 이강인이기에 남은 건 이번 시즌 잔여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뿐이다. 그가 남은 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EPL에 입성할 수 있을까. 앞으로의 마요르카 경기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이강인의 승승장구와는 별개로 소속팀 마요르카는 난관에 봉착했다. 최근 5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해 12위로 내려앉았고, 승점 또한 강등권 팀과 단 6 차이라 라리가 잔류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강등을 막기 위해 이강인을 붙잡았던 마요르카가 바야돌리드를 넘고 잔류 안정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상대팀 바야돌리드는 승점 28로 갈 길이 한층 바쁘다. 강등권 팀들과의 승점 차이는 단 1이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만 삐끗했다가는 다음 시즌을 2부 리그에서 보내야 한다. 바야돌리드가 마요르카를 넘고 한숨을 돌릴지, 마요르카가 에이스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무승의 고리를 끊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일 복귀할 뻔했던 손흥민, EPL 100호골 금자탑 쌓기까지
- 손흥민, 미토마 앞에서 리그 100호골 금자탑…미니한일전 완승
- 임영웅 응원 온 날 황의조, K리그 복귀골…부활 전주곡?
- ‘이란·일본 피했다’ 클린스만호, 2023 아시안컵 톱시드 배정
- 김하성, 유격수로 나서 2루타·1득점 활약
- '尹탄핵 의원연대' 출범에 "위험천만한 시도"…국민의힘 '일침'
- [단독] 교내 점거한 동덕여대생 시위…"신고 범위 벗어난 불법 집회"
- '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본격 시험대…11월에만 1심 선고 3건
- 김병만 측 "전처 폭행 사실 아냐…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 받아"
- 14년째 이어지는 몸값 폭등, 구단 지출 TOP3은? [머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