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휴식→103구 역투, 곽빈의 투혼…이승엽 감독 "불펜 부담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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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선발투수 곽빈(24)의 호투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고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5승 3패가 됐고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이 감독은 "양석환 선제 홈런, 강승호의 결승 2타점이 결정적이었다. 첫 원정이었는데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 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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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투수 곽빈(24)의 호투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고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5승 3패가 됐고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지난 주중 시리즈(NC 다이노스전)에 이어 또다시 위닝 시리즈의 기쁨을 누렸다.
두산은 선발 마운드를 지킨 곽빈이 5⅓이닝 4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경기 후 이승엽 두산 감독은 "곽빈이 아주 좋은 투구로 5이닝을 잘 이끌었다. 뒤에 나올 불펜투수들의 부담을 더는 모습이었다. 불펜들이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고"라고 치켜세웠다.
타선에서는 양석환이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고 강승호가 결승 2타점을 터트렸다. 이 감독은 "양석환 선제 홈런, 강승호의 결승 2타점이 결정적이었다. 첫 원정이었는데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 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두산은 안방인 잠실로 이동해 오는 11일부터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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