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서울대 선배 이상윤에 "친구들이 오빠 디테일하게 알더라" (집사부2)

이이진 기자 2023. 4. 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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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과 아나운서 이혜성이 서울대학교 선후배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2')에서는 이상윤과 이혜성이 서울대학교 동문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성은 "팬이었다. 선배님이어서 엄청 만나 뵙고 싶었다"라며 밝혔고, 이상윤은 "11학번이라고 한다. 저는 00인데 졸업을 늦게 해서 학교를 같이 다녔을 거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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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상윤과 아나운서 이혜성이 서울대학교 선후배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2')에서는 이상윤과 이혜성이 서울대학교 동문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성은 "팬이었다. 선배님이어서 엄청 만나 뵙고 싶었다"라며 밝혔고, 이상윤은 "11학번이라고 한다. 저는 00인데 졸업을 늦게 해서 학교를 같이 다녔을 거다"라며 공감했다.

이혜성은 "물리학과면 이과 톱 아니냐"라며 감탄했고, 이상윤은 "아니다. 이과 톱은 의대다. 그건 70년대다"라며 못박았다.

또 이혜성은 "친구들이 오빠를 되게 디테일하게 알고 있더라. '대학영어'를 못 들어서 졸업이 늦어졌다. 그게 유명하더라"라며 고백했다.

이상윤은 "그걸 어떻게 알지? 1학년 때 뭣 모르고 빨리 들어야 하는 필수 교양이 있는데 그걸 안 했다. 언젠가 들어야 하는데 그 언젠가를 계속 미뤘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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