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꽃' 무대 첫 공개…1위는 '내일 컴백' 아이브(인기가요)[종합]

조혜진 기자 2023. 4. 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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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에서 아이브가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지수 '꽃 (FLOWER)', 아이브 'Kitsch', 뉴진스 'Hype boy'가 1위 후보에 올랐다.

또한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 데뷔 무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수는 새빨간 의상을 입고 등장, 매혹적이고 화려한 '꽃 (FLOWER)' 무대를 펼쳐 팬들을 환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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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인기가요'에서 아이브가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지수 '꽃 (FLOWER)', 아이브 'Kitsch', 뉴진스 'Hype boy'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아이브와 뉴진스는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아이브 'Kitsch'가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Kitsch'는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이날 새 MC 배우 김지은과 몬스타엑스 형원은 첫 인사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며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은 아이유와 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 데뷔 무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수는 새빨간 의상을 입고 등장, 매혹적이고 화려한 '꽃 (FLOWER)' 무대를 펼쳐 팬들을 환호케 했다.

다채로운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이젠 '장수 걸그룹'이 된 에이핑크가 긍정 에너지 가득한 'D N D'로 컬러풀한 무대를 꾸몄다. 시간 여행자로 변신한 김우석은 강렬한 'Dawn' 무대로 이목을 모았다. 또한 '로판' 비주얼로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밖에도 여러 무대들이 공개됐다. 뱀뱀은 스타일리시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Sour & Sweet'으로 중독성 강한 신곡을 들려줬다. 킹덤은 파워풀한 칼군무가 인상적인 '혼 (魂; Dystopia)' 무대를 선보였고, 빌리는 청량하고도 몽환적인 'EUNOIA'로 에너지를 전했다.

'핫 데뷔' 싸이커스는 '도깨비집 (TRICKY HOUSE)'으로 익살스럽고도 역동감 넘치는 매력을 자랑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밖에 이날 '인기가요'에는 아리(Ahri), ICHILLIN’(아이칠린),  X:IN, 첫사랑(CSR), CRAXY(크랙시), TRENDZ(트렌드지)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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