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랍+박주호? 하수지!…이란 축구 50m 초장거리 '텀블링 스로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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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프로축구에서 환상적인 '텀블링 스로인'이 나오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란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에서 지난 1일(한국시간) 멋진 스로인 장면이 나와 팬들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가 됐다.
공격포인트로 연결되지 못했지만 기가 막힌 스로인 장면이 이란 프로리그에서 나오자 일부 팬들은 과거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했던 '인간 투석기' 로리 델랍을 떠올렸다.
델랍은 과거 스토크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을 때 '초장거리 스로인'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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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이란 프로축구에서 환상적인 '텀블링 스로인'이 나오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란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에서 지난 1일(한국시간) 멋진 스로인 장면이 나와 팬들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가 됐다.
해당 장면은 이란 1부리그 클럽 에스테그랄 테헤란FC와 조브 아한 이스파한FC 간의 리그 24라운드 맞대결에서 나왔다.
아군 진영에서 스로인 상황을 맞이한 한 조브 아한 선수가 과감하게 '텀블링 스로인'을 시도했다. 공은 무려 50m 이상 날아가며 상대편 페널티 박스 바로 앞까지 도달했다.
이때 아군 공격수에게 정확히 배달되면서 결정적인 기회가 됐지만 공격수가 아쉽게 득점에 실패하면서 '텀블링 스로인'은 도움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공격포인트로 연결되지 못했지만 기가 막힌 스로인 장면이 이란 프로리그에서 나오자 일부 팬들은 과거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했던 '인간 투석기' 로리 델랍을 떠올렸다.
델랍은 과거 스토크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을 때 '초장거리 스로인'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과거 창던지기 선수였던 델랍은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스로인을 통해 페널티 박스 안에 공을 집어넣었다.
델랍의 장거리 스로인은 정확도까지 높아 많은 세트피스 득점을 만들어내며 스토크의 세트피스 전술 중 하나가 됐다.
그래서 일부 팀들은 스토크를 상대할 때 스로인을 내주지 않기 위해 코너킥을 허용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일부 국내 축구 팬들은 박주호를 떠오르기도 했다. 현재 수원FC에서 뛰고 있는 박주호는 바야흐로 2007년 대한민국 U-20 청소년 대표팀 시절에 일본전에서 '텀블링 스로인'을 시도한 바 있다.
골라인 인근에서 박주호는 '텀블링 스로인'으로 일본 페널티 박스 안에 공을 전달했지만 골문을 비우고 나온 골키퍼가 손으로 쳐내면서 슈팅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사진=eurofootcom SNS, 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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